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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육아정보

임신 준비, 이 5가지는 꼭 챙기세요

by 원더마미_ 2022. 11.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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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좋은 자궁 환경안에서 건강하게 자라난 태아의 경우, 출생 후 성인으로 자라나는 과정에도 더 건강하게 자라날 수 있다고 한다. 그렇기에 부부가 함께 임신을 준비하여 최적의 상태에서 임신을 하는 것을 추천한다. 임신은 여성과 남성 함께 준비해야하며, 최소 3개월 이전부터 몸과 마음의 건강을 돌보는 것이 필요하다.

 

임신 준비하는 방법 5가지 내용을 알아보자.

 

 




1. 산전검사 받기


예비 엄마의 자궁과 난소가 건강한 상태인지 초음파로 살펴보고, 혈액검사, 소변검사를 한다. 풍진 등 각종 항체가 있는지 검사를 하고 필요에 따라 항체 형성을 위한 예방 주사도 챙겨 맞으면 좋다.

지인의 경우 산전 검사 없이 자연 임신을 위해 노력했는데, 임신이 잘 되지 않아 병원을 방문하게 되었다. 임신에 방해가 될 수 있는 혹이 자궁에 있는 걸 뒤늦게 발견했다. 수술을 하고 회복하는 기간이 추가로 소요되어 그 동안 시간을 허비한 것 처럼 느껴져 후회된다고 했다. 큰 문제 없는 경우가 대부분이지만, 미리 산전검사를 받아보기를 추천한다.

 

임신은 여성과 남성 함께 준비해야한다. 난임의 원인이 남성에 있는 경우도 많으니 부부가 꼭 함께 산전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좋다. 보건소에서도 무료 산전검사를 지원한다. 기본적인 산전검사는 보건소에서 받은 후, 추가적인 정밀검사만 산부인과에서 받는 것도 비용을 절약할 수 있는 방법이다. 정확한 내용은 거주 지역의 보건소로 문의하면 알 수 있다.

2. 술, 담배, 커피 줄이기 


최소 3개월 전 부터 금연과 금주를 하는 것이 좋다. 술과 담배는 임신에 좋지 않다. 건강한 정자와 난자가 만나 수정과 착상이 잘 이루어지기 위해서는 술과 담배는 멀리하는 것이 좋다. 과도한 흡연과 음주는 기형아, 조산, 저체중아 출산 등 문제가 생길 수 있으므로 임신을 위해서는 자제하는 것이 필요하다.

 

커피의 경우도 조심하는게 좋다. 과도한 양의 카페인은 난임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이다. 하루 카페인 섭취량은 200mg이하로 제한하는 것이 좋다.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톨사이즈 기준으로 1잔에 150mg의 카페인을 포함하고 있다. 하루 1잔 정도의 커피는 괜찮지만, 그 이상으로 여러 잔의 커피를 마시는 것은 조심하도록 하자. 

  

3. 엽산과 영양제

 

임신 준비에 있어 가장 중요한 필수 영양제는 엽산이다. 엽산은 태아의 뇌 발달을 돕는다. 또한 습관성 유산을 막고, 기형아를 예방하도록 돕는다. 임신 3개월 전부터 복용하는 것이 좋으며, 임신을 확인한 이후에도 13주까지는 적정량을 복용하는 것이 좋다. 엽산은 예비 엄마와 아빠 모두 함께 복용하기를 추천한다. 다시 한번 말하지만, 임신은 부부가 함께 준비하는 것이다. 하루 권장량은 0.4mg 이상이다. 

 

4. 운동하기 

산모는 배 속의 아기에게 영양분을 공급하기 위해 더 많은 혈액을 펌프질 해야 한다. 따라서 임신을 준비할 때 심폐 기능을 강화해주는 운동을 하면 좋다. 가장 좋은 운동은 달리기와 걷기이다. 가벼운 근력 운동도 좋다. 비만이나 저체중일 경우도임신이 어려울 수 있다. 꾸준한 운동과 식단관리로 적절한 체중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5. 스트레스 관리 

만병의 근원이라고 하는 스트레스. 과도한 스트레스는 임신에도 좋지 않다. 스트레스를 많이 받으면 생리주기가 미뤄지는 경험을 해 본 사람도 많이 있을 것이다. 스트레스가 많이 쌓이면 배란 능력에도 문제가 될 수 있다.

규칙적인 생활, 식단, 운동, 취미생활을 통해 스트레스를 줄여보자. 


 

건강한 생활 습관을 만들고 마음을 편안하게 갖는다면 사랑스러운 아기 천사가 여러분에게 찾아올 것이다. 이 글을 읽는 모든 예비 아빠 엄메에게 곧 좋은 소식이 찾아오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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