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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뢰벨 몬테소리 발도르프 교육 철학에 대해 알아보자 아기가 자라면서 인지 능력이 올라가고 의사소통이 되기 시작하면 어떻게 교육하면 좋을지 고민하게 됩니다. 이럴 때 책이나 교구로 프뢰벨, 몬테소리, 발도르프 등을 접하게 되는데요. 평소에 많이 들어보기는 했지만 각각 정확히 어떤 교육 철학을 갖고 있는지 잘 알지 못합니다. 오늘은 프뢰벨, 몬테소리, 발도르프에 대해 간단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프뢰벨프뢰벨은 우리 나라에서 제일 많이 알려진 이름입니다. 한국에 출판사가 있고, 아기의 첫 책으로 프뢰벨 회사의 책을 선택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입니다. 프뢰벨은 1782년 태어난 독일의 교육자입니다. 당시에는 초등 교육만 있던 시절로 초등학교 입학 전의 아이들에게는 이렇다 할 교육이 없었습니다. 유치원이라는 단어 자체가 바로 프뢰벨이 만든 것입니다. 프뢰벨은 더 .. 2023. 4. 7.
돌 지난 아기 우유 적응하기 '이유식'은 젖을 떼는 시기에 먹는 음식을 말합니다. 유동식을 먹던 아기는 고형식을 먹는 연습 하며 젖을 떼는 연습을 하는 것입니다. 이제 돌이 지난 아기는 더 이상 유동식이 주식이 되면 안 됩니다. 유동식만으로는 몸집도 커지고 움직임이 많아진 아기의 열량을 다 채워줄 수 없기 때문입니다. 때 마침 돌이 지난 아기는 소화 능력도 충분히 발달하게 됩니다. 이제는 아기도 곡물과 고기, 채소와 과일로 이루어진 식단으로 어른과 같이 밥을 먹습니다. 밥이 주식이 되어야 하며, 우유는 보조적인 역할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아기의 상황에 따라 돌이 지난 아기도 분유를 먹어도 되지만 밥이 주식이 될 수 있도록 식습관을 만들어 나가야 합니다. 분유와 우유는 어떻게 다를까 분유와 우유 모두 젖소의 젖을 주성분으로 했기 때.. 2023. 4. 6.
신생아 분유 게워냄 이것부터 점검해야 합니다. 열심히 젖병을 빨면서 분유를 맛있게 먹고 있는 아기를 보면 정말 귀엽습니다. 그런데 아기들은 수유 직후 게워내는 경우가 있습니다. 아기들은 위가 충분히 발달한 상태가 아니라서 분유를 게워내는 것은 자연스러운 성장 과정 중 하나입니다. 하지만 자주 게워내고 그 양도 많아진다면 걱정이 되지 않을 수가 없습니다. 어떻게 대처하는 게 좋을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수유 자세 확인 올바른 수유 자세는 기본입니다. 아기를 완전히 눕힌 자세보다는 세운 자세가 더 좋습니다. 시중에 나와있는 수유 시트를 이용하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잘 게우는 아기라면 수유하고 트림을 한 이후에도 좀 더 세워서 안아주는 것이 좋습니다. 젖병을 물릴 때도 아기 입과 젖꼭지가 밀착되도록 하여 공기가 들어가지 않도록 합니다. 트림시.. 2023. 4. 5.
아기 해열제 먹이는 법 꼭 알아둬야 합니다 초보 엄마 시절에는 아기가 열 나면 어떻게 대처해야 할지 당황하기 마련입니다. 이 때 해열제 먹이는 법을 미리 알아두면 많은 도움이 됩니다. 오늘은 아기 해열제 복용법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해열제 먹이는 체온 아기의 기초 체온은 성인보다 높습니다. 보통 37.5도 이상일 경우 열이 있다고 봅니다. 37.5도 이상은 미열, 38도 이상은 열, 39도 이상은 고열로 분류합니다. 해열제는 보통 38도가 넘으면 먹입니다. 양육자에 따라 38도가 넘으면 무조건 해열제를 먹이는 경우도 있는 반면, 아기의 컨디션에 따라 먹이기도 합니다. 제가 다니는 소아과 의사 선생님은 38도가 조금 넘어가도 아기 컨디션이 좋으면 먹이지 않아도 괜찮다고 말합니다. 하지만 38도가 넘어가고 아기가 쳐지고 컨디션이 좋지 않은.. 2023. 4.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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